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비즈니스 워크플로 101
- goole cloud summit 2024 후기
- Pagoda
- 직장인 다이어트
- 직장인 영어
- 다이어트 식단
- iamremarkable
- 임수향 중급회화
- google summit 후기
- 영어 습관 만들기
- 헬스왕
- 고도비만 다이어트
- 직장인 영어강의 추천
- pt 일기
- AWS re:Invent 2023
- AWS
- 라스베가스
- 다이어트 일기
- 영어 회화 강의
- 영작 강의 추천
- 파고다 강의 추천
- 직장인 영어 강의 추천
- 비즈니스 영어 강의 추천
- 임수향
- 파고다 영어회화 강의
- jenny han
- cka 도전기
- 직장인 회화 강의
- 임수향 중급 회화 후기
- 파고다
- Today
- Total
Undefined, but Infinite
[LAS VEGAS 4일차] AWS re:Invent 2023 Day2 / re:Invent CEO keynote / Amazon Q / 라스베가스 몬 아미 가비(Mon Ami GABI) 본문
[LAS VEGAS 4일차] AWS re:Invent 2023 Day2 / re:Invent CEO keynote / Amazon Q / 라스베가스 몬 아미 가비(Mon Ami GABI)
mijung-ko 2023. 11. 29. 12:39오늘은 오전 8시에 AWS CEO adam selipsky 의 keynote 가 예정되어 있어서, 다섯시반에 일어났다. 🫠
CEO 의 키노트는 각 호텔에서 생중계를 해주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서 내가 묵고있는 숙소에서 들을까 고민했다.
그렇지만 내가 여기 온 이유는 생생한 현장감을 느껴보기 위함이 가장 크기 때문에 저러면 방문이유가 사라진다.
마음을 굳게 먹고 일어나서 씻고 조식먹으러 갔다. 6시 30분에 오픈인데 정시에 딱 도착했지만 1등은 아니었다.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진 감자는, 엄마가 해주는 감자 + 당근볶음에 기름기가 쫙 빠진 맛이어서 익숙하고 맛있었다.
오늘도 keynote 전에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유명한 사람이라는데.. 사람들이 막 영상도 찍고 그랬다 (누구지)
아무튼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니까 나도 사진찍었다! 오늘은 오전 8시 키노트라 목 잠길 시간인데도 노래 엄청잘했다.
re:Invent 2023 CEO keynote 에는 S3 express one-zone / Graviton4 도 발표됐지만 메인은 역시나 AI 였다. 🧏🏻♀️
그 중에서도 사람들의 가장 큰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던 Amazon Q! ChatGPT 같은 애가 AWS 에서도 나와준 것이다.
오늘부터 (231128) AWS console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콘솔에 접속해봤는데 진짜 옆에 Amazon Q가 떠있었다.
그리고 Code transformation 기능도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자바 버전 업그레이드를 아주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곧 window 를 linux 로 빠르게 이관하는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는데.. 아니 AWS 는 온 지구를 삼켜버리는게 꿈인걸까?
사진이 극혐으로 흔들렸는데, keynote 의 첫 번째 guest speaker 로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이 나왔다.
둘이서 막 우리 GPU 가 몇 코어고, 엄청 빠르고 막 이런 얘기를 어린 아이들처럼 하는데 뭔가 엄청나게 멋지고 부러웠다. 😲
CEO 까지 할 만큼 경험 많은 사람이 소년같이 열정을 갖고 집념을 가질 수 있는 주제가 있다는게 너무 좋아보였고 질투났다.
그러니까 둘 다 CEO 를 하고 있는 걸까? 아, 그러면 나도 하나 찾아야 되는데. 내가 요즘 재밌어하는게 뭔지 생각이 안난다.
키노트 끝나고 또 EXPO 갔다. 어제 너무 늦게 방문해서 마감한 부스도 많았기 때문에 오늘 키노트 끝나고 재방문 했다.
어제도 거의 끝나 갈 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고, 오늘은 본격적으로 시작 하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더 많았다.
점심은 파리스호텔에 있는 몬 아미 가비(Mon Ami GABI) 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Mon Ami 가 내 친구라는 뜻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모나미✍🏻 라고 한다. 식당 이름은 내 친구 가비라고 짓다니.. 가비가 정말 재밌어 했을 것 같다. 💓
내가 시킨 메뉴는 스테이크 프라이 중, AU POIVRE brandy peppercorn sauce GF 이다. 감튀가 안짜서 좋았다!!
아침에 키노트 듣고 EXPO, STRIP 여기 저기 구경하느라 오후 2시 세션이 오늘 re:Invent 의 첫 번째 세션이었다.
Zero Trust architecture for service-to-service workloads 이고, 이 세션은 workshop 형식으로 진행된다.
몇가지 개념 설명을 듣고, 특정한 아키텍쳐를 주면 실제로 그게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로 실습하면 나가도 된다. 😯
Frontend 는 external API 로 구성되어 있고, Backend App 이 구동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리된 VPC 로 설계)
[1]외부 공급자의 API 접근 방식 / [2]VPC 간 통신 방식 / [3]직원들의 내부 app 접근 방식 을 설계하고 반영해야 한다.
완성된 아키텍쳐는 이렇고, 이번 workshop 은 보안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세 가지 부분에 대해서
[1]AVP를 통한 접근제어 / [2]Amazon VPC Lattice 를 통한 네트워킹 / [3]AVA를 통한 접근제어 를 구성했다.
1시간 정도 걸려서 구성 완료하고 나왔다. workshop 은 풀다가 좀 모르겠으면 같이 있는 해답을 컨닝 하면 됐었다.
일은 Amazon Q 🤭 랑 같이하면 되는거고 AWS 의 이런 서비스를 저런 상황에 사용하는 구나.. 를 알면 될 것 같다.
워크샵이 끝나고 나오니까 MGM Grand 에 스낵, 음료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채소 스틱 싫거든요? 쿠키 주실래요?
그래도 주는 건 맛있게 먹었다. 레몬 케이크 위에 있는 모양은 내가 한 입 깨문 거 아니고, 집게 모양이 저렇게 생긴거다.
오늘의 마지막 세션은 At the cutting edge: AI-driven sustainable digital telco and 5G network 이다.
사실 생각했던 방향이랑 좀 다른 세션이어서 흥미가 좀 떨어졌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키워드는 건졌다.
event-driven, gen-AI, EKS anywhere 인데, 특히 앞에 두 개는 거의 모든 세션에서 한 번씩은 들어본 것 같다.
세션을 두 개만 듣고 🫨 mandalay bay 로 돌아와서 오전에 EXPO 에서 받아온 굿즈들을 꺼내어서 정리해 보았다.
역시나 양말이랑 티셔츠는 포함되어 이었고, 여러 부스들을 돌아다니면서 스티커를 쓸어왔다. 노트북에 붙일거다. 히힛
에너지가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다. (마치 IPv4?) 밤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8시도 안돼서 잘 준비 하는 내 인생 레전드
그치만 오늘 나가서 돌아다니면, 내일은 진짜 세션 다 빼먹고 숙소에서 요양해야될 것 같은 에너지 양이 남아있는 상태다.
진짜 잘 쉬어서 내일도 화이팅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