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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다이어트 : 목표 75kg] 다이어트 시작 (1주차) : 102.2kg → 99.1kg (-3.1kg) 본문
올해 목표 중 하나가 헬스왕이 되는 것이었는데, 7월이 다 되어서야 시작하는 게으름 뱅이가 바로 나다.
게다가 작년에 비해서 살이 15kg 이상 쪄버려서, 이제 진짜로 다이어트와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은 계속 했었는데.. 내 몸은 내 뇌를 지배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었다. 이러다가 진짜 죽겠다 싶어서 PT 를 등록하고 트래이너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 😭 PT 를 하면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블로그에 남겨봐야겠다.
키가 173cm 라서 꽤나 큰 편인데도 100kg 을 넘으니 어디서나 존재감이 미쳐버렸다. google summit 갔다가 찍힌 사진 (왼) / 버스정류장에서 찍힌 사진(오) 인데 주변에 사람이 많을 때나 적을 때나 덩치로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
PT 첫 수업 전에 인바디를 했는데 체지방률 43.3% 인간이 나라니.. 첫 날은 상담이 앞에 껴있어서 운동은 몇가지만 했다. 수업이 끝나고 쌤이 당분간 먹게 될 식단을 보내주셨고, 나는 탈의실에 가서 눈바디를 찍었다. 이제 감량길만 남았으니 시작 체중이 많이 나가는게 더 좋다!(사실 눈물남) 감량 전/후 차이가 더 드라마틱 할 거자나~ 완전 럭키미정이자나~ 🍀
식단은 나의 평소 식습관을 토대로 내가 지킬 수 있는 정도의 현실적인 식단을 짜주셨다. 매일 아침에 김밥이나 베이글 먹는다고 했더니 김밥 먹는 건 괜찮은데 단무지만 빼고 먹으라고 했다. (단무지 없는 김밥...?)
[2024/7/1] 다이어트 1일차 : 102.2kg
- 식단해야 되니까 전 주 주말에 많이 먹었더니 지난주보다 살쪄있었다 🙀
- 오버나이트오트밀 만들어 놓은 거 있어서 아침에 먹음
- PT 선생님이 저 깻잎과 방토를 다 먹었냐면서 놀람 (왜 놀라세요)
PT 2회차 : 하체 운동
- 벤치 마운틴클라이머 : 30회 * 3세트
- 레그컬 : 10kg * 20회 * 3세트
- 바는 종아리 정도 / 내려갈 때 텐션 유지하면서 천천히 / 엉덩이, 골반 안뜨게 / 손잡이 꽉
- 캐틀벨 스쿼트 : 30회 * 3세트
- 내려갈 때 충분히 늘려주면서 / 허리 너무 숙여지지 않게
- 힙쓰러스트(무게x) : 20회 * 3세트
- 발이 몸에서 멀면 허벅지, 가까우면 힙
- 천국의 계단 30분
마지막에 기구로 뭐 했던 거 갔은데 기억이 안난다. 다음주부터는 운동하고 바로바로 적어야 겠다.
[2024/7/2] 다이어트 2일차 : 101.1kg
- 저녁에 회식이어서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음
- 우리팀 전통이 회식하고 디저트 먹는거라 아이스크림도 먹음
개인 운동 안함
나 원래 회식할 때 배가 찢어질 때까지 먹는데, 자제해서 먹으니까 오히려 속도 편하고 좋았다. 아이스크림 먹은 것도 다 이실직고 함.. 근데 첫 주여서 그냥 팀원들이 다 먹어서 먹었다고 하니까 넘어가주셨다. 담부턴 디저트는 안먹어야지.
[2024/7/3] 다이어트 3일차 : 100.6kg
- 랩노쉬 네고왕 떠서 쟁였는데 맛있다!
- 회사 구내식당에서 쌈 채소 두 접시나 집어왔다
- 고추장 불고기도 먹고 초코 쉐이크도 먹고 그래서 그런지 식단이 아직까지는 어렵진 않다.
PT 3회차 : 전신 운동
- 치닝 디핑 머신 : 레그레이즈 20회 * 3세트
- 등 부분이 기구에 다 꽉 닿아야 허리가 안다침
- 호흡법은 가르쳐 줬는데 까먹음
- 다리 내려 놓을 때 팍 내려놓지 말고 천천히 (팍 내리면 허리다침)
- 벤치 마운틴클라이머 : 30회 * 3세트
- 캐틀벨 스쿼트 : 30회 * 3세트
- 프론트 레이즈 : 10kg 바벨 * 20회 * 3세트
- 서서 10kg 바벨로 했음
- 바벨 잡을 때, 어깨보다 살짝 넓게
- 몸통은 안움직임 (들어올릴 때 몸통 앞으로 빼면 사이드가 운동 됨)
- 팔 꿈치가 상하로만 움직여야됨 몸쪽으로 빠지면 어깨다침
- 데드리프트 : 10kg 바벨 * 20회 * 3세트
- 팔꿈치는 허리에 닿는다고 생각하기 / 등에 힘 꽉
- 바벨은 무릎 정도까지 내리면 됨
- 바벨 잡을 때, 허벅지 두개 합친 너비 정도
- 천국의 계단 30분
내가 배에 힘을 아예 못줘서 운동 시작하기 전에 무조건 복근 운동으로 시작하고 있다. 벤치 마운틴클라이머 할 때는 30회 정도는 괜찮았는데 레그레이즈 먼저 하고 오니까 한 10회 넘어가면 미친듯이 힘들었다. 그런데 해내죠? 히히
[2024/7/4] 다이어트 4일차 : 99.8kg
- 오.. 드디어 몸무게가 2자리로 내려왔다. 굿굿
- 오늘은 외부 세미나 + 회식이 있는 날이라 식단이 안좋음
- PT 쌤한테 솔직하게 다 보냈더니 빠지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했다
- 근데 솔직히 중식 저만큼만 먹는거 진짜 아쉬웠음 (중식 좋아함)
개인 운동
- 밖에서 따릉이 30분
아니 그동안 얼마나 거지같이 먹어왔으면 일반사람 처럼 먹는다고 살이 이렇게 쭉쭉 빠지는 걸까...? (현타)
[2024/7/5] 다이어트 5일차 : 99.6kg
- PT 쌤이 오늘 식단에 탄수화물이 부족하다고 하셨다.
- 사실 샐러드에 밥이 저렇게 쪼금 들어있을 줄 몰랐다 ㅠㅡㅠ
개인 운동
- 밖에서 따릉이 30분
원래도 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달콤한 요거트볼이 들어있는 하루 견과를 샀다. (PT 선생님 허락 받음) 평일에는 PT 하는 날 말고는 운동하러 가는게 쉽지가 않다.. 게다가 장마철이기도 하고.. 궁시렁궁시렁 (비 안옴ㅎ)
[2024/7/6] 다이어트 6일차 : 99.5kg
- 다이어트 6일만에 아침에 단무지 뺀 김밥을 처음 먹었다. 확실히 심심하다.
- 포케에 들어가는 소스는 아직까지는 PT 쌤이 뭐라고 안하니까 먹어야지
- 저녁에 배고플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밥 두공기 때려넣어줬더니 안고팠다.
개인 운동
- 천국의 계단 30분 (총 90층)
- 헬스 50분 (복습)
- 벤치 마운틴클라이머 : 30회 * 3세트
- 캐틀벨 스쿼트 : 30회 * 3세트
- 힙쓰러스트(무게 x) : 15회 * 3세트
- 레그컬 : 10kg * 15회 * 3세트
- 데드리프트 : 10kg 덤벨 * 20회 * 3세트
- 힙어브덕션 : 60kg * 15회 * 3세트
- 마이마운틴 50분 (낮은 강도)
나는 헬스할 때 중간중간에 30초~1분 정도 짧게 쉬고 운동하는 편이어서 뭔가 운동한 목록이 되게 많아 보이는 것 같다. 프론트레이즈나 레그레이즈는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개인 운동할 때는 안하게 된다.. 그리고 원래 헬스하고 바로 집에 가려고 했는데, 서진이네2 를 계속 보고싶어서 마이마운틴 50분을 추가로 해줬다. 빨리 뿅뿅지구오락실도 나왔으면 🥰
[2024/7/7] 다이어트 7일차 : 99.1kg
- 오늘 아침을 챙겨먹기가 너무 귀찮아서 단백질음료를 먹었다.
- 그래서 그런지 하루종일 몸에 기운이 쭉쭉 빨리는 느낌이었다. 왜지? 쉐이크랑 뭐가다르지?
- 저녁에 샌드위치를 먹고 싶어서 저녁식단을 점심으로 땡겨서 먹었다!
개인 운동
- 천국의 계단 30분 (총 85층)
- 헬스 30분 (복습)
- 벤치 마운틴클라이머 : 30회 * 3세트
- 캐틀벨 스쿼트 : 30회 * 3세트
- 힙어브덕션 : 60kg * 15회 * 3세트
- 레그컬 : 10kg * 20회 * 3세트
- 마이마운틴 50분 (중간 강도 🥵)
요새 주말에 헬스장에 사람이 예전보다는 없는 것 같다. 내가 다니는 헬스장만 그럴 수도.. 오늘도 서진이네2 보느라 마이마운틴 탐~ 아니 중간 강도 루틴으로 했는데 속도 8km/h 가 나와서 날 뛰게 하는데 이게 맞아..? 아무튼 난 런데이도 한 사람이라 2분정도 달리는 건 일도 아니었다. 🤘 이번주는 다이어트 첫주여서 그런지 식단을 엄청 빡쎄게 안해도 살이 쭉쭉 빠진 느낌이다. 그치만 성취감 들고 좋구만 ㅎㅎ 다음주에도 이만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렸으면 좋겠당
이번 주 소감 : 할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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